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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식성 게임 블로그입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 3.9 변형 리그가 열리면서 많은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는데 그중 하나가 아틀라스 시스템 개편입니다.
이전 리그에서는 아틀라스 외부에서 맵핑을 시작하여 중심으로 진행하면서 셰이퍼와 엘더 진영을 이용하여 최종 보스 우버엘더를 잡는 것이 최종 콘텐츠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번형 리그에서는 아틀라스 중심에서 맵핑을 시작하여 외부로 진행하며 맵핑을 진행하면서 얻는 감시자의 돌로 아틀라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모든 감시자의 돌을 얻으면 최종 보스를 만날 수 있다는데 아직 감시자의 돌을 많이 모으지 못해서 자세한 것은 저도 보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우선 오늘은 감시자의 돌을 얻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랜덤의 성향이 조금 있으니 꼭 나오지 않는다고 낙담은 하지 마시고 맵핑을 좀 더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달라진 아틀라스

본문에 들어가기 전 달라진 아틀라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시즌 전까지의 아틀라스는 지도의 외부부터 시작하여 중심으로 들어오면서 지도의 티어가 올라가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아틀라스의 정복자는 중심부터 시작하여 외부로 지도의 티어가 올라가는데 이전에는 1티어부터 16티어까지 있었으나 이번에는 처음 맵핑을 시작하시면 1티어부터 5티어까지만 존재합니다.

 

나머지 티어들은 어디 갔느냐?
지도를 보시면 선으로 구획이 나뉘어 있고 그 구획마다 각자 다른 이름을 가진 감시자가 있으며 동그란 돌을 끼울 수 있는 시타델이란 것이 존재합니다.
시타델에 돌을 하나씩 끼울 때마다 시타델이 있는 구획의 지도 티어가 상승합니다.
하지만 처음 아틀라스를 여셨을 땐 저 시타델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시타델에 끼울 수 있는 감시자의 돌을 얻는 퀘스트를 진행하시면 시타델이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시자의 돌 퀘스트 진행 방법

우선 아틀라스를 열어 한 구획을 정하시고 그 구획 안의 지도들을 여러 군데 클리어해줍니다.

(스토리 진행상 외부구획부터 감시자 작업을 하고 내부구획으로 오셔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한 맵에서 감시자가 포탈을 타고 나타나 채팅창에 녹색 채팅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 후 아틀라스를 열어보시면 클리어 작업을 했던 구획의 색이 바뀌어져 있습니다.
색이 바뀐 것을 확인하셨다면 감시자를 만났던 맵을 제외한 다른 두 개의 맵을 더 진행해줍니다.

 

 

첫 번째 지도를 클리어하고 두 번째 지도를 진행하다 보면 또 감시자가 포탈을 열고 나타나 채팅창에 녹색 채팅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채팅을 보셨다면 지도를 클리어하지 마시고 바로 포탈을 열고 나와 키락과 대화를 해줍니다.
(키락과 대화 전 지도를 클리어하게 된다면 퀘스트가 리셋되기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키락과 대화 후 자나와 대화를 하면 평소에 없던 시타델로 이동이라는 메시지가 하나 추가됩니다.
그 메시지를 클릭하면 자나가 감시자에게 가는 포탈을 열어줍니다.
(자나에게 포탈을 열기 전 그전지도가 아까우신 분들은 클리어해 주시고 열어주시면 됩니다)

 

 

그럼 포탈을 타고 들어 갑니다.

 

 

자나가 열어준 지도의 보스를 잡으면 감시자에게로 가는 포탈이 또 하나 열립니다.

 

 

포탈을 타고 이동하면 감시자와의 전투가 시작되고 처치해 주시면 됩니다.

 

 

감시자를 처치하면 여러 아이템을 떨어뜨리고 그중 감시자의 돌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감시자의 돌을 모아주시면 됩니다.
감시자의 돌을 모을 수 있는 조건이 궁금하시면 왼쪽의 돌을 보관하는 창고에 마우스를 가져가 보면 해당 구역의 원하시는 색의 돌이 시타델에 몇 개의 돌을 넣고 해당 티어의 맵을 클리어해야 하는지 조건이 나와있습니다.
그 조건을 보시면서 무한 감시자의 돌 앵벌을 해줍시다… ㅠㅠ

 


맵핑을 진행하시다 보면 이제 지도의 이름은 같은데 티어가 다른 경우가 생기니 혹시나 지도가 없어서 구매를 하시게 되면 티어를 잘 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